농협광주농수산물유통센터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행사 현장 [사진=농협하나로유통 광주농수산물유통센터]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농협하나로유통 광주농수산물유통센터(사장 김태오)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17일 광주 광산구청장실에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백미 200포(10kg,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태오 농협광주농수산물유통센터사장, 이옥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관내 돌봄 이웃에 배분될 계획이다.

김태오 농협광주농수산물유통센터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모범을 보인 농협광주농수산물유통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 광산구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민·관의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광주농수산물유통센터는 2015년부터 직영 주유소 매출액의 0.1%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